반응형
🎥 영화 정보
- 제목: 단테스 피크 (Dante’s Peak)
- 감독: 로저 도널드슨
- 주연: 피어스 브로스넌, 린다 해밀턴
- 개봉일: 1997.03.22.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장르: 드라마, 재난
- 국가: 미국
- 러닝타임: 112분
🎞️ 줄거리 요약
🌋 “당신의 마을 아래, 살아 있는 거대한 괴물이 깨어난다.”
지질학자 해리 달튼(피어스 브로스넌)은 콜롬비아 화산에서 약혼자를 잃은 아픈 과거를 가진 인물. 그가 파견된 곳은 조용한 산간 마을 단테스 피크. 투자 붐이 일고 있는 이곳은 겉보기엔 평화롭지만, 해리는 지하에서부터 불길한 징후들을 감지한다.
지열 상승, 독성가스 방출, 그리고 잦아지는 지진… 그는 시장 레이첼 완도(린다 해밀턴)에게 경고하지만, 시 정부와 투자자들은 이를 무시한다. 마침내 회의 도중 거대한 지진이 마을을 덮치고, 이윽고 화산이 폭발한다.
🧨 단 하나뿐인 도로는 붕괴되고 마을은 화산재에 파묻힌다. 해리와 레이첼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불길 속으로 달려가야만 한다. 아이들은 할머니 루쓰와 함께 산장에 갇혀 있고, 그들을 구하는 단 한 번의 기회는 바로 지금뿐이다…
🎥 감상평
✅ 영화의 매력 포인트
- 실제 재난 시나리오를 반영한 과학적 고증과 리얼한 묘사
- ‘007’ 이미지 벗은 피어스 브로스넌의 진중한 연기
- 린다 해밀턴의 강인한 여성 캐릭터 연기
- 중반 이후부터 몰아치는 폭발적 긴장감과 스펙터클한 재난 연출
- 가족, 생존, 희생의 감성 서사와 시너지를 이루는 재난 액션
🎬 인상적인 장면
- 산성호수에서의 보트 탈출씬 – 서서히 녹아내리는 금속, 긴장감 최고조
- 화산재에 갇힌 피어스 브로스넌의 차량 탈출 장면
- 할머니 루쓰의 희생 – 물 속을 걸어 아이들을 구하는 장면은 잊을 수 없는 감동
- 마지막, 광산에 갇힌 채 구조신호를 보내는 엔딩 – 재난 속 희망의 불씨
🎬 아쉬운 점
- 캐릭터간 감정선이 다소 전형적이며, 일부 전개는 예측 가능한 흐름
- 재난의 규모에 비해 결말은 약간 빠르게 마무리된 감이 있음
🎭 주요 캐릭터 매력 분석
- 해리 달튼: 과거의 상처를 안고 있지만 책임감 강한 지질학자. 위험을 감지하고도 묵살당하는 현실에서 소신을 굽히지 않는다.
- 레이첼 완도: 자녀를 홀로 키우는 시장이자 행동력 있는 여성. 극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마을을 이끄는 모습이 인상 깊다.
- 루쓰 할머니: 짧은 등장에도 깊은 감정선을 남기는 희생의 상징
📽️ 시대적 배경 및 영향력
90년대는 재난 영화의 전성기였습니다. *‘단테스 피크’*는 그 중심에서 *‘볼케이노’*와 더불어 화산 재난물 양대산맥으로 꼽히며, 자연 앞에 인간은 얼마나 나약한가를 보여준 대표작입니다.
CG가 아닌 미니어처와 실제 특수효과로 촬영된 장면은 지금 봐도 손색없는 디테일을 보여주며,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까지 함께 남깁니다.
👥 추천 관람 대상
- 재난 영화 매니아
- 자연의 위협을 리얼하게 그린 영화를 찾는 관객
- 피어스 브로스넌의 색다른 모습을 보고 싶은 분
- 가족애와 스릴이 조화된 감성 재난 영화를 원하는 분
📌 한줄평 & 별점
“화산보다 뜨거운 용기와 가족애, 재난 영화의 교과서 같은 스릴러.”
⭐️⭐️⭐️⭐️✨ (4.5/5)
📼 비디오테이프 리뷰 (VHS 소장 후기)
- 희귀도: ⭐️⭐️☆ (중간 수준, DVD와 병행 출시됨)
- 케이스 디자인: 용암과 함께 질주하는 차량이 그려진 박력 있는 디자인
- 화질/음질: 화산 폭발 장면은 VHS 기준으로도 충분히 몰입 가능
- 소장 가치: 재난 장르 팬이라면 VHS 버전 소장 추천! 피어스 브로스넌 팬이라면 필수
🖼️ 비디오테이프 정보 (VHS 이미지)
비디오케이스 표지
비디오테이프 윗면
비디오테이프 옆면
반응형
'1990년대 후반 비디오 > 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비디오테이프 리뷰] 나인 하프 위크 2 (1997)-🎬 잊히지 않는 사랑, 파리에서 다시 피어난 집착의 초상 (0) | 2025.04.05 |
|---|---|
| [비디오테이프 리뷰] 모스트 원티드 (1998) – 누명을 쓴 전직 특수요원의 질주! (0) | 2025.03.30 |
| [비디오테이프 리뷰] 데인저존 (1996)-🎬 배신과 음모 속, 광산 지옥에서 살아남은 한 남자의 복수극! (0) | 2025.03.21 |
| [비디오테이프 리뷰] 히트맨 (1998) – 척 노리스의 거침없는 복수극! (0) | 2025.03.20 |
| [비디오테이프 리뷰] 미션 임파서블 (1996) – 첩보 액션의 전설이 시작되다! (0) | 2025.03.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