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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비디오/한국

[한국비디오/은하프로덕션 2001] 고해 영화 비디오테이프(감독:김정진/주연:윤다훈,김지선,설수진)_보유

by 추비디 2021. 10. 29.

[한국비디오/은하프로덕션] 고해 영화 비디오테이프(감독: 김정진/주연: 윤다훈,김지선,설수진)_보유


[영화정보]
제목 : 고해 Tearful Story  2001
개봉 : 2001.05.26.
등급 : 전체 관람가
장르 : 드라마
국가 : 한국

 


줄거리
3류 개그맨이 불치병에 걸린 딸에게 쏟는 지극한 사랑을 그린 작품. 삼류 개그맨 진영(오진영: 윤다훈 분)은 얼떨결에 시골에 맡겨 두었던 딸 가영(김지선 분)과 함께 살게 된다. 만나는 순간부터 둘은 서로를 ‘딴따라’, ‘촌뜨기’라고 비웃고 놀리며 가까워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TV 스타 개그맨이 되는 게 꿈인 진영은 밤무대에서 가장 썰렁한 개그맨이지만 노력하려는 마음만은 대단하다. 가영의 눈에 비친 아빠의 모습은 처량하고, 우습기 짝이 없다. 하지만, ‘지배인 사건’으로 두 사람은 이전과 다르게 친밀해지고 서로를 가족으로 조금씩 의식하기 시작한다. 호적상 총각 아빠인 진영과 헤어져 아동보호소에 들어가게 된 가영은 보호소 소장 가흔(이가흔: 설수진 분)을 만나게 된다. 가영을 따뜻하게 대하는 가흔과는 달리 진영만을 기다리는 가영. 그런 가영 앞에 생각도 못한 큰 위험이 닥치게 되고, 가영을 찾아 보호소를 찾은 진영은 자신을 떠났던 가흔과 만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나게 된 진영과 가영. 이제는 절대 떨어져 살 수 없는 한 가족임을 깨닫고 서로를 더욱 소중히 여긴다. 진영을 통해 가영이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된 가흔은 차마 그 둘과 함께 하지 못하고 주위를 맴돌지만, 사실을 알게 된 가영이 점차 가흔에게 따뜻하게 다가서려 한다. 그즈음 가흔은 가영의 병을 알게 되고, 가슴 아파하는 자신을 달래주는 가영을 보며 더욱 서러워하는 가흔.


 

[비디오테이프정보]
제목 : 고해 Tearful Story
에이펙스엔터테이먼트
제조원 : 은하프로덕션(문체부등록 134호)
영통위심의번호 : 제2000-F391-1호
상영시간 : 105분
제작년월일 : 2001.6.13
등급 : 전체이용가

 

비디오케이스 자켓

고해 [ 비디오케이스 자켓 ]

 

 


비디오테이프 윗면

고해 [ 비디오케이스 윗면 ]


비디오테이프 옆면

고해 [ 비디오케이스 옆면 ]

 


 

 

 

 

1968년 미워도 다시한번
1977년 엄마없는 하늘아래
1984년 저 하늘에도 슬픔이
............
2001년 고해

사랑한다...사랑한다...
헤어질수 없어 더욱 아려오는 슬픔...
눈물이 가득 고인 눈, 떨리는 목소리...
아픔을 차마 삭힐수 없어 눈물을 토해내는 아빠의 뒷모습...
"알고있니? 아빠가 널 얼마나 사랑했는지...
너무도 짧은 시간... 너무도 짧은 행복...

삼류무대를 전전하던 진영(윤다훈)과 결혼한 가흔(설수진)은 더 이상 진영의 곁에
머물 수 없음을 깨닫는다. 게다가 딸 가영이 태어나자마자 죽었다는 시어머니의 말을 
믿은 가흔은 미련없이 진영의 곁을 떠난다. 눈만 마주치면 티격태격하는 아빠와 딸
절대 웃기지 않는 그의 개그에 코방귀를 끼는 가영. 

악덕 캬바레 지배인에 맞서 대항하는 진영과 가영은 어느새 서로를
가족으로 인식하게 되고 거기다 메인자리까지 따내는 진영. 

그러나, 아동보호법에 걸리는 진영은 가영과 헤어져 유치장에 갇히게 되고
가영은 아동보호소로 보내진다. 7년이 지난 어느날, 진영과 가흔은 아동보호소라는 

생각지도 않은 장소에서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가영이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되면서 가흔은 또 한번 절망에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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