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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디오/2005] 유령 영화 비디오테이프
(감독: 민병천 주연: 최민수,정우성,설경구)
[영화정보]
제목: 유령
감독: 민병천
주연: 최민수,정우성,설경구
개봉: 1999-07-31
등급: 12세이용가
장르: 액션
국가: 한국
러닝타임: 103분
줄거리
찬석은 해군 엘리트 장교지만 잠수함 장보고의 함장을 살해한 죄로 총살형에 처해진다. 그러나
죽지 않고 병상에서 깨어난 그의 눈앞에 202라는 번호표를 단 장교가 나타나고, 찬석은 자신이
유령에 승선될 운명임을 알게 된다. 유령은 구 소련의 차관대신 받아들인 시에라급 핵잠수함으
로 일본 영해에서의 자폭을 감행하기로 되어 있다. 그 사실을 알아챈 부함장 202와 장교들은 함
장을 살해하고 반란을 일으킨다. 한국 정부에 대한 분노를 토로하며 일본열도를 초토화시키려는
가공할 음모를 가진 202는 찬석에게서 핵잠수함 발사기 열쇠를 빼앗으려 하지만 찬석은 그런 202
의 광기와 무모한 계획에 반발한다. 팽팽한 긴장이 감도는 가운데 일본 핵잠수함의 공격이 시작
되고 202와 찬석과의 처절한 싸움이 시작된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진짜 사나이 최민수와 갈수록 연기에 물이 오르는 풍운아 정우성이 만
났다. 두 남자가 뿜어내는 카리스마는 그야말로 유령처럼 무형의 힘으로 관객을 위축시킨다. 특
히 냉혹하고 광기 어린 부함장 202로 분한 최민수의 극도로 절제된 연기는 한국 영화사에서 그
가 차지하는 비중을 짐작케 해준다. 정우성 또한 이전 영화들에서 보여준 아웃사이더적인 이미지
에서 탈피, 박진감 넘치는 고감도 액션을 선보임으로써 이제 청춘스타라는 수식어만으로는 그를
충분히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다. 015B의 뮤직비디오 <21세기 모노리스>를 연출했던 민병천 감독
의 비주얼한 감각과 함께 7개월에 걸친 세트작업으로 완성된 핵잠수함의 내부와 물 한 방울 없
이 스모그만으로 심해를 표현해낸 드라이 포 웨트(Dry for Wet)기법은 테크놀로지의 새로운 역사
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디오테이프정보]
비디오케이스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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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테이프 윗면
비디오테이프 옆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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