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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비디오/1991] 프록터의행운 영화 비디오테이프
[감독: 나디아타스 주연: 마틴숏, 대니글로버]
[영화정보]
제목: 프록터의행운 Pure Luck, 1991
감독: 나디아타스
주연: 마틴숏, 대니글로버
등급: 연소자관람불가
장르: 코미디, 범죄, 미스터리
국가: 미국
러닝타임: 96분
제작일: 1992.5.1.
줄거리
미국 굴지의 보험회사 회장 딸 발레리(Valerie: 셔일라 켈리 분)는 하는 일마다 불운이 따라 아버지 하이스미스씨에겐 근심 덩어리 같은 존재. 그런 그녀가 혼자 멕시코로 휴가를 떠났다가 휴양지에서 소매치기가 잡아채는 카메라 끈에 넘어져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행방 불명된다. 그녀를 찾기 위한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자 마지막 수단으로 정신과 자문의 모노쓰프 박사(Monosoff: 해리 셔러 분)는 바라레리의 행동 패턴을 전형적인 불운증후군으로 진단, 그녀를 찾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불운을 타고 난 사람으로 하여금 불운을 뒤쫓게 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즉, 살짝 미끄러진다는 것이 6층 베란다에서 떨어질 만큼 재수가 없는 사람을 찾는 유일한 방법은 그와 똑같이 재수 없는 사람을 보내 같은 불운을 겪게 함으로서 추적의 실마리를 찾게 한다는 것. 그래서 찾아낸 사람이 회사 경리부 직원인 프록터(Proctor: 마틴 쇼트 분). 그는 12개의 의자 중 하필 다리가 부러진 의자를 골라 앉을 정도로 지독히도 운이 없는 사나이. 그리고 그와 함께 실종자 수색 전문가 레이먼드(Raymond Campanella: 대니 글로버 분)가 프록터의 감시자 겸 조수로 이번 임무에 동행한다. 그가 프록터의 조수가 된 것은 프록터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사고를 저지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회장의 특별 배려. 처음 일을 맡았다 실패한 레이먼드는 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멕시코에 내리자 프록터는 유리문에 머리를 부딪치고, 가방이 파손되는 등 발레리가 겪었던 사고를 되풀이하면서 그야말로 말도 안 되는 운으로 발레리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하나씩 발견하게 되고 마침내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발레리를 데리고 간 남자와도 만나게 된다. 계속 이어지는 불운과 사고는 묘하게 발레리의 족적과 겹치고, 이쯤 되자 프록터 때문에 온갖 고생을 다 겪은 레이먼드조차 그가 사고를 저질러야 새로운 단서를 발견한다고 믿어버릴 정도가 된다. 시종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죽을 고생을 하면서 가까워지고, 마침내는 원주민 마을에 들어갔다 마을을 몽땅 불태워버린 발레리와 만나게 된다.
감상평
대니 게이너와 마틴 쇼트가 출연하는 코미디 영화로, 기상천외한 운과 우연이 만들어내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에디(마틴 쇼트)는 끔찍한 사고의 연속으로 인해 무언가 잘못된 일들이 끊이지 않는 인물인데, 그가 전 세계적으로 실종된 여성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 영화의 재미는 바로 에디의 불운과 그의 운이 좋은 친구인 킨(대니 게이너)과의 조합입니다.
킨은 마치 행운의 화신처럼 나타나 에디의 엉뚱한 상황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그들의 케미는 정말 사랑스럽고 웃음을 자아냅니다.
액션보다는 코미디에 중점을 둔 이 영화는,
불행이 어떻게 의도치 않게 큰 웃음을 유발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에디가 겪는 우스꽝스러운 상황들은
마치 슬랩스틱 코미디처럼 펼쳐지며, 보는 이로 하여금 배꼽을 잡게 만듭니다.
또한, 영화는 '행운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인생의 예기치 않은 사건들이 우리에게 어떻게 기회를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결국, 에디가 겪는 일들은 그가 결국엔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이어지죠.
결론적으로, "Pure Luck"는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로, 유쾌한 웃음과 함께 기분 좋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거나, 친구들과 함께 웃고 싶을 때 보기에 딱 좋은 영화입니다!
[비디오테이프정보]
비디오케이스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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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테이프 윗면
비디오테이프 옆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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