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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반 비디오/외화

집행자 영화 비디오테이프 [외국비디오/1990]

by 추비디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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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비디오/1990] 집행자 영화 비디오테이프

[감독: 팀 스프링  주연: 웡스 하우저, 앤라인 크리엘]

 

 

 

 

 

 


 

[영화정보]
제목: 집행자 Reason To Die 1990
감독: 팀 스프링
주연: 웡스 하우저, 앤라인 크리엘
개봉: 1990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액션, 범죄, 드라마
국가: 미국
러닝타임: 86분




 


줄거리

누이동생이 매춘가에서 마약 과용으로 숨진 후 정신이상에 걸려 살인 상습범으로 변한 윌슨은 보석을 받고 탈주,안젤리크에 온다. 한편 현상금을 받고 보석중 도망친 범인들을 잡는 캐너는 윌슨을 추격한다. 안젤리크에 온 캐너는 레나가 쓴 수필집을 단서로 윌슨을 추격하면서 레나에게 위험을 경고한다. 윌슨은 곧 레나를 습격하려 하지만 한발 먼저 온 캐너 때문에 도망친다. 캐너는 윌슨이 얼굴 모습을 바꿨으리라 생각하고 목격자인 레나와 함께 그를 추격한다. 그러나 언제나 윌슨은 캐너와 레나보다 한 발 앞선다. 케너는 신문기사를 미끼로 윌슨을 약올려 잡으려 하지만 이미 레나를 인질로 잡은 윌슨은 캐너에게 자신을 공항까지 데려가도록 한다. 가는 도중 윌슨은 한 탄광에 들르도록 한다. 캐너가 누이 동생 이야기를 꺼냄으로써 윌슨은 정신 착란을 일으키고,레나는 위기를 모면한다. 그 틈을 이용해 캐너는 윌슨의 무릎을 쏜다. 현상금을 받으려면 죽여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감상평

 "집행자: Reason To Die"는 90년대 초반의 다소 거칠고 긴장감 넘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로, 치열한 추격전과 복잡한 감정선이 얽혀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윌슨(웡스 하우저 분)은 누이동생의 죽음으로 정신이 혼란스러워지면서 살인 상습범으로 변하는 복잡한 인물인데, 이 인물의 심리적 깊이를 웡스 하우저가 꽤 잘 표현해냅니다. 그의 내면의 갈등과 혼란을 볼 때, "이 사람 정말 정신적으로 터진 거 아니야?"라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한편, 캐너(앤라인 크리엘 분)는 윌슨을 추격하는 현상금 사냥꾼으로 등장하는데, 그가 윌슨을 추격하면서 펼쳐지는 일련의 사건들이 꽤 흥미진진합니다. 캐너는 단순한 사냥꾼이 아니라, 인간적인 복잡한 감정선을 가진 인물로 그려지며, 그가 윌슨을 쫓는 이유는 단순히 돈이 아니라 뭔가 더 깊은 이유가 있을 듯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특히, 레나와의 관계에서 묘한 긴장감이 맴돌고, 그들이 윌슨을 쫓으면서도 점차적으로 서로 얽히게 되는 전개가 재미를 더합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상당히 압박감 있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긴장감이 계속 유지됩니다. 특히, 윌슨이 레나를 인질로 잡고 공항으로 향하는 장면에서는 "과연 이 인물들은 어떻게 살아남을까?" 하는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영화 내내 윌슨이 한발 앞서고, 그가 펼치는 잔혹하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행동들이 이야기를 더욱 예측불허하게 만듭니다.

어떤 면에서는 캐릭터들 간의 감정선이 지나치게 복잡하게 얽혀 있어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액션과 드라마의 균형이 잘 맞춰져 있어 전반적으로 꽤 몰입감 있는 영화로 느껴집니다.

90년대 액션 영화 특유의 과격함과 스타일이 잘 드러난 이 작품은, 복수와 구속, 인간의 정신적 붕괴와 회복에 대한 이야기로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결말이 다소 충격적이어서 "이렇게 끝내는 거야?"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꽤 흡입력이 있습니다!







[비디오테이프정보]

 

 

 

비디오케이스 표지

 

 

 

집행자-비디오테이프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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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테이프 윗면

 

집행자-비디오테이프 윗면

 

 

 



비디오테이프 옆면

 

 

 

집행자-비디오테이프 옆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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