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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반 비디오/외화

마의버뮤다 영화 비디오테이프 [외국비디오/1990]

by 추비디 2024.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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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비디오/1990] 마의버뮤다 영화 비디오테이프

[감독: D.J 웹스터  주연: 로버트 샘슨,존 딜,윌 블레드소]

 

 

 

 

 

 


 

[영화정보]
제목: 마의버뮤다 The Dark Side Of The Moon, 1990
감독: D.J 웹스터
주연: 로버트 샘슨,존 딜,윌 블레드소
개봉: 1990
등급: 고등학생이상관람가
장르: SF, 호러
국가: 미국
러닝타임: 90분
제작일 : 1994.11.8 시네마시티


 


줄거리

 

"마의버뮤다"는 SF와 호러가 결합된 영화로, 달의 표면과 버뮤다 삼각지대를 연결시키는 미스터리한 음모를 그립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웨일즈와 그의 일행으로, 그들은 달 탐사를 위해 우주로 떠나지만, 달의 한 지역에서 비행선에 고장이 나고, 그들이 착륙한 곳은 버뮤다 삼각지대와 일치하는 지점으로,
그곳에서 폐우주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폐우주선에는 악령이 존재하는데, 이 악령은 버뮤다 삼각지대의 전설적인 존재로, 신에게 도전하는 악령이라는 설정입니다. 탐사대원들은 악령의 공격을 받으며, 하나 둘씩 괴기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고, 웨일즈만이 홀로 살아남아 악령과의 끝없는 혈투를 벌입니다. 그는 최첨단 기계문명과 싸우면서 우주 악령의 부활을 막기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됩니다.







 

 

감상평

"마의버뮤다"는 전형적인 90년대 SF 호러 영화의 전형을 따르며, 우주와 괴기스러운 악령을 결합한 의외의 설정으로 관객을 끌어들입니다. 이 영화는 기계적 탐사와 초자연적 존재를 엮은 공상과학과 호러의 결합을 다루고 있어, 그 자체로 묘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스토리와 설정
영화의 스토리는 상당히 단순하지만 흥미롭습니다. 달 탐사라는 SF적인 배경과,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미스터리한 요소를 결합하여, 악령의 부활이라는 판타지적 요소를 더합니다. 우주선 고장, 폐우주선 발견, 악령과의 싸움 등은 모두 고전적인 호러 영화의 요소들이며, 이 영화는 그런 고전적인 테마를 미래적 배경에 끌어들여 다소 이질적이지만 독특한 매력을 줍니다.

액션과 호러의 결합
영화의 핵심은 우주에서 벌어지는 괴기스러운 호러와 싸움입니다. 여러 등장인물들이 악령에 의해 하나씩 사망하는 모습은 전형적인 호러 영화의 전개를 따르고 있으며, 이에 더해 웨일즈의 생존자로서의 싸움이 액션적인 요소를 추가합니다. 웨일즈는 악령의 도전을 막기 위해 싸우는 전사라는 설정이, 마치 고전적 영웅 이야기와 비슷한 점이 있지만, 우주와 기계적 배경이 그에 대한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비주얼과 분위기
영화의 비주얼은 1980-90년대 저예산 SF 영화 특유의 낡은 느낌이지만, 특수효과나 우주선의 디자인 등은 나름의 매력적인 요소를 자아냅니다. 물론 최신 기준에서 보면 빈약하고 어색한 특수효과가 많이 보이지만, 그 시절의 SF 영화에서 나올 법한 클래식한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있어, 이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는 복고풍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습니다.

주요 테마: 과학 vs 초자연
영화의 중심 테마는 과학과 초자연의 대결입니다. 최첨단 우주 탐사 기술로 무장한 주인공들이 악령에 맞서 싸운다는 설정은, 기술적인 힘과 초자연적인 힘이 충돌하는 지점에서 발생하는 긴장감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기계 문명과 우주 탐사라는 과학적인 요소가 악령이라는 신비한 존재와 결합되어, 심리적, 물리적으로 더욱 극단적인 대립을 형성합니다.

캐릭터와 연기
주인공인 로버트 샘슨은 웨일즈라는 캐릭터를 맡아, 강한 전사이자 생존자의 이미지를 잘 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화의 다른 캐릭터들은 상대적으로 2D 캐릭터처럼 느껴지며, 각각의 사망과 싸움은 다소 전형적이고 예측 가능한 전개를 따릅니다. 악령이라는 초자연적 존재가 주는 긴장감이나 괴기적인 공포는 캐릭터보다는 배경과 상황에 의존하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마의버뮤다"는 우주와 호러, 과학과 초자연이 결합된 독특한 설정을 가진 영화로, 1990년대 SF 호러 팬에게는 흥미로운 시도일 수 있습니다. 과학적 배경에서 벌어지는 초자연적 공포는 과학과 미스터리가 결합된 80-90년대의 SF 영화들에서 자주 등장했던 테마입니다. 이 영화는 그 시절의 클래식한 SF 호러 스타일을 좋아하는 관객에게 추억을 자극하는 작품이 될 수 있으며, 저예산 특수효과와 전형적인 호러 전개가 주는 오락적인 재미를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스토리의 단순함과 예측 가능한 전개는 흥미를 조금 떨어뜨릴 수 있고, 낡은 특수효과나 한정된 연기는 일부 관객들에게는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낭만적인 SF 호러를 즐기는 팬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비디오테이프정보]

 

 

 

비디오케이스 표지

 

 

 

 

마의버뮤다-비디오테이프 표지

 

 

 

 


비디오테이프 윗면

 

 

 

 

마의버뮤다-비디오테이프 윗면

 

 



비디오테이프 옆면

 

 

 

 

 

마의버뮤다-비디오테이프 옆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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