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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반 비디오/외화

계엄령 영화 비디오테이프 [외화비디오/1993]

by 추비디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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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비디오/1993] 계엄령 영화 비디오테이프

(감독: 코스타가브라스  주연: 이브몽땅)

 

 


 

[영화정보]
제목: 계엄령  State Of Siege  1973
감독: 코스타가브라스
주연: 이브몽땅
개봉: 1993.05.15.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드라마, 스릴러
국가: 프랑스, 독일(구 서독), 이탈리아
러닝타임: 115분



줄거리
우루과이의 몬테 비데오. 독재정권이 이에 항거하는 젊은이들과 지식인들을 체포, 투옥시키고, 자백을 강용하는 고문이 자행된다. 미국인 필립 산토레(Philip Michael Santore: 이브 몽땅 분)는 A.I.D. 직원으로 파견된 인물. 운동권 조직인 투파마로 단에 브라질 영사와 함께 그가 납치되면서 그에 대한 언론과 여론의 관심이 집중된다. 그의 실제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투파마로 단의 심문으로 그의 정체가 파헤쳐진다. 영화는 그가 시체로 발견되 시점에서 시작, 그 전 월요일 그가 납치 되어 심문을 받고, 투파마로 단에 의해 처형되기까지의 일주일간을 되돌이켜 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필립 산토레는 표면적으로는 평범한 미국 시민에 A.I.D. 직원으로 위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미국 경찰서장이었던 것으로 드러난다. 그는 워싱턴 경찰학교 소속으로, 남아메리카 독재정권의 경찰관들을 반정부 세력에 대비해 조직적으로 훈련 시키는 책임자. 고문 기술자를 양성하는 임무와도 무관하지 않고, 그가 워싱턴으로 파견해 훈련 시킨 경찰관들은 민주 인사들의 체포와 암살, 고문등으로 악명 높은 인물들, 이러한 사실들은 투파마로 단이 언론사에 보내는 성명서로 낱낱이 공개된다. 의회는 비로소 나라의 진정한 독립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각 정당 대표들로 구성된 의회의 조사위원회는 경찰 내부의 고질적인 고문의 실상을 파헤친다. 투파마로 단이 산토레와 브라질 대사를 납치한 목적은 투옥된 정치범들의 석방을 위해 교환하려 했던 것. 그들이 그러한 교환조건을 내걸자 교환조건을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는 국내외 여론의 압력에 대통령은 사임할 수밖에 없는 입장에 몰린다. 그러나 마침 그때 경찰은 미겔을 포함한 투파마로 단의 수뇌부 몇사람을 체포하기에 이른다. 그것으로 한 풀 꺾인 투파마로 단은 정부에,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산토레를 처형하겠다고 최후통첩을 한다. 그러나 수뇌부의 검거로 이미 기선을 잡은 정부의 입장은 강경하다. 미국 역시 산토레를 희생 시킴으로써 실익이 많다고 판단, 개입하지 않는다. 투파마로 단의 이미지를 폭력적으로 여론에 심어줄 기회기 때문에 투파마로 단은 두 갈래 길에 놓인다. 산토레를 살려줄 경우 자신들의 이미지가 나약해질 우려가 있고, 처형할 경우 대중에게 잔혹한 이미지로 비춰질 것을 우려한다. 결국 단원들의 다수결 투표로 산토레는 처형된다.

 

[비디오테이프정보]

 

 

비디오케이스 표지

계엄령 [ 비디오케이스 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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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테이프 윗면

 

계엄령 [ 비디오테이프 윗면 ]

 

 


비디오테이프 옆면

 

계엄령 [ 비디오테이프 옆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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