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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xx~1980년대 비디오/한국

김두한형 시라소니형 영화 비디오테이프 [한국비디오/1981]

by 추비디 2025.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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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디오/1981] 김두한형 시라소니형 영화 비디오테이프

[감독: 김효천  주연: 이강조, 신우철, 장미희, 원미경, 이대엽, 정세혁]

 

 

 

 

 

 

 


 

[영화정보]
제목: 김두한형 시라소니형 金斗漢兄 시라소니兄
감독: 김효천
주연: 이강조, 신우철, 장미희, 원미경, 이대엽, 정세혁
개봉: 1981.09.12
등급: 연소자관람불가
국가: 한국
러닝타임: 110분
제작일: 83.9.15 삼부

 

 

 


줄거리

 

지금의 서울종로는 황용이란 조선독립군 건달의 지배하에 움직이고 있었다. 그때 일본 야쿠샤 두목 고노에가 부하를 시켜 황용을 살해하려할 때 거지 출신 김두한이 나타나 제지한다. 고노에는 계략으로 신의주 출신 박치기왕 시라소니를 매수해서 김두한과 싸움을 시키려 하지만 시라소니 또한 배일사상이 투철한 사람이라 실패한다. 한편 시라소니는 천장절날 그의 후배들과 합심하여 신의주역 광장에서 벌어질 천장절 기념식장에 폭탄을 투척하기로 했던 계획이 발각되어 신의주를 탈출한다. 경성에 온 시라소니는 김두한과 일전을 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똑같이 배일사상이 짙었던 두한과 시라소니는 오히려 힘을 합쳐 진고개 일본인 야쿠샤를 소탕하고 조국이 광복되는날 일전을 치루자며 헤어진다.









감상평

김두한형 시라소니형 (1981) 감상평

실존 인물인 김두한과 시라소니를 중심으로 한 영화로, 일제강점기 건달 세계 속에서도 강렬한 애국심과 의리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단순한 액션 영화가 아니라, 시대적 배경 속에서 조국을 지키려는 조선인들의 투쟁과 동지애를 담아낸 점이 인상적입니다.

영화는 거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앞세우면서도, 김두한과 시라소니의 관계를 통해 의리와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특히, 두 인물이 적이 아닌 동지로서 힘을 합쳐 일본 야쿠자를 소탕하는 전개는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줍니다.

다만, 인물의 심리적 깊이나 역사적 사실보다는 의협심을 강조한 서사가 중심이 되어 다소 단순한 구도로 흘러가는 점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당대 한국 액션 영화의 정서를 잘 반영한 작품으로,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가 돋보이며, 액션 장면 또한 시대적 한계를 고려했을 때 준수한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 한줄평
조선의 의협과 배일 정신을 그린 통쾌한 액션 서사, 건달의 이름으로 그려낸 애국 이야기.
⭐⭐⭐⭐ (4/5)

 

 

 

 

 

 

[비디오테이프정보]

 

 

 

비디오케이스 표지

 

 

김두한형 시라소니형-비디오테이프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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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테이프 윗면

 

 

 

김두한형 시라소니형-비디오테이프 윗면

 

 

 



비디오테이프 옆면

 

 

 

김두한형 시라소니형 -비디오테이프 옆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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