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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디오/1970] 명동사나이와 남포동사나이 영화 비디오테이프
[감독: 김효천 주연: 박노식, 허장강, 장동휘, 김희라]
[영화정보]
목: 명동사나이와 남포동사나이
감독: 김효천
주연: 박노식, 허장강, 장동휘, 김희라
개봉: 1970
등급: 연소자관람불가
장르: 액션
국가: 한국
러닝타임: 76분
제작일: 88.4.14 삼부
줄거리
명동의 뒷거리를 주름잡던 왕거성이 죽는다. 그러자 그의 부하들은 장룡을 두목으로 하는 패와 황추를 두목으로 하는 패로 갈라진다. 그리하여 장룡이 명동에 그대로 눌러 앉게 되고 황추는 남포동으로 밀려난다. 밀려난 황추의 도전으로 첫번째 싸움이 벌어졌다. 싸움은 황추의 열세로 끝난다. 황추는 다시 두번째 싸움을 걸어왔다. 그러나 장룡은 서로가 공존할 것을 제의하기 위하여 단신으로 황추를 찾아 갔다가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온다. 이에 분개한 부하들이 들고 일어서는 것을 장룡은 강력히 만류한다. 그리하여 두 패가 다시 화해하고 옛날로 돌아가서 다정한 형제로 굳게 뭉친다.
감상평
명동사나이와 남포동사나이 (1970) 감상평
한국 액션 영화의 전형적인 권력 다툼과 의리의 세계를 그린 작품으로, 당시 시대적 분위기를 잘 반영한 영화입니다. 명동과 남포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조직의 갈등과 화해 과정은 단순하지만 강한 드라마적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장룡과 황추의 대립 구도가 뚜렷하게 그려지면서도, 단순한 폭력의 반복이 아니라 형제애와 의리를 강조하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두 패거리의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다가 결국 화해로 마무리되는 과정은 전형적인 ‘의리 액션물’의 흐름을 따르고 있어 예상 가능한 전개이지만,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이를 보다 몰입감 있게 이끕니다.
비교적 짧은 러닝타임 속에서도 강렬한 액션과 시대적 감성을 담아내었으며, 고전 액션 영화 특유의 정서와 의리를 중요시하는 스토리는 당시 한국 액션 영화 팬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가 될 것입니다.
📌 한줄평
주먹보다 의리가 빛난다! 거친 싸움 끝에 피어난 형제애가 돋보이는 고전 액션 영화.
⭐⭐⭐ (3/5)
[비디오테이프정보]
비디오케이스 표지
비디오테이프 윗면
비디오테이프 옆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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