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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반 비디오/한국

[비디오테이프 리뷰] 그 섬에 가고 싶다 (1993) – 별이 된 기억들

by 추비디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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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정보

📌 제목: 그 섬에 가고 싶다 (1993)
🎬 감독: 박광수
🎭 주연: 심혜진, 안성기, 안소영, 이용이, 이경영, 문성근, 이두일, 허준호, 명계남
🔞 등급: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 국가: 한국
🎬 장르: 드라마
⏳ 러닝타임: 101분
🏆 로카르노 영화제 본선 진출작


🎞️ 줄거리 요약

🌊 남해의 작은 섬, 그리고 이념이 불러온 비극…

🌟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되는겨."
🌿 평화롭고 순박한 섬 마을, 사람들은 서로 돕고 정을 나누며 살아간다.
⚠️ 하지만 전쟁이 터지자, 이념의 갈등이 섬마을에도 스며든다.
🔪 서로를 의심하고 배신하며, 작은 실수들이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초래하는데…
💔 학살과 폭력이 휩쓴 마을, 사랑과 꿈마저도 사라지고 만다.
✨ 그러나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 남은 사람들은 가슴속 깊이 그들을 별로 간직한다.


🎥 감상평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울림
《그 섬에 가고 싶다》는 단순한 역사극이 아니라, 기억과 상처, 그리고 화해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입니다.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대비되는 처참한 현실이 서정적인 연출 속에서 더욱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박광수 감독의 섬세한 연출
🔹 잔잔한 일상의 모습이 점점 깨져가는 긴장감 있는 전개
🔹 감정을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묵직한 슬픔을 전달하는 미장센
🔹 극적 연출보다 인물들의 내면과 시대의 아픔을 조용히 보여주는 방식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
🎭 안성기, 심혜진, 문성근 등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명연기가 돋보입니다.
🎭 특히, 심혜진의 섬세한 감정 연기안성기의 묵직한 존재감이 영화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 아쉬운 점
🔹 다소 느린 전개와 무거운 분위기는 일부 관객에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극적인 갈등보다는 감정의 흐름을 중시하는 스타일이라 몰입도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 한줄평

"서정적인 영상미 속에 담긴 시대의 아픔, 그리고 별이 된 기억들."

별점: ★★★★☆ (4/5)


📼 비디오테이프 리뷰 (VHS 소장 후기)

🔹 비디오테이프 희귀도: ★★★★☆ (90년대 한국 드라마 영화 팬들에게 소장 가치 높음!)
🔹 케이스 디자인:
– 잔잔한 바다와 별빛이 감도는 감성적인 포스터
– 서정적인 서체로 새겨진 제목, 시대극의 감성을 강조
🔹 화질 & 음질:
– VHS 특유의 따뜻한 색감, 하지만 어두운 장면에서 노이즈 발생
– 음질은 무난하지만, 일부 장면에서 대사가 작게 들릴 수 있음

 

📌 90년대 한국 영화, 역사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

 

 

 

 

🖼️ 비디오테이프 정보 (VHS 이미지)


 비디오케이스 표지

그섬에가고싶다-비디오테이프 표지

 

 

 

 

 

 

 


비디오테이프 윗면

그섬에가고싶다-비디오테이프 윗면

 

 

 

 

 



비디오테이프 옆면

 

그섬에가고싶다-비디오테이프 옆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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